UI/UX 분야에 갓 입문했을 당시에는 무조건 밀도 높은 디자인만을 고집했습니다.
디자인이 완벽한 UI가 더 돋보이고 저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.
그러나 직관, 기능, 상징성의 감성 디자인을 논한 Donald A, Nornan의 말처럼,
화면을 보는 사람들이 그 본연의 기능을 단번에 파악해 낼수 있는
직관적이고 친절한 UI/UX의 구현이야 말로 디자이너의 역할임을 깨달았습니다.
UI/UX 디자인은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무게와 밀도가 플랫해져 가고,
UI에 입혀진 2D Effect와 깔끔한 터치감이 사용자의 이목을 더 끌어 당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이러한 트렌드와 제 나름의 소신을 바탕으로
엔진에 디자인을 입힐 떄는 그 퀄리티를 최대한 높이는 데 방점을 찍고
UMG에 구현할 Material을 적극 활용해 시각적인 피드백을 구현해 내였습니다.
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 뿐만 아니라
그 자체로 메뉴얼이자 지도가 되는 그러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하는 것이
지난 7년 정도의 경력을 밑거름 삼아 세워 본 나름의 철학입니다.